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저도 ETF 투자가 이렇게까지 쏠쏠할 줄 몰랐어요. “그냥 예금이나 할까” 싶었던 때가 있었는데, 월 배당금이 통장에 들어오는 걸 처음 확인한 순간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거든요. 그 ETF가 바로 오늘 이야기할 **PLUS 고배당주 ETF(종목코드 161510)**입니다.
고금리 시대가 저물면서 예금 이자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그렇다고 주식 직접 투자는 불안하고…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죠? 오늘은 그 딱 중간 어딘가에 있는 답, PLUS 고배당 ETF에 대해 제가 직접 공부하고 투자하면서 알게 된 것들을 모두 풀어드릴게요.
PLUS 고배당주 ETF, 도대체 어떤 상품인가요?

PLUS 고배당주 ETF는 한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국내 대표 고배당 ETF입니다. 2012년 8월 29일에 상장되었으니 벌써 13년 가까이 된 장수 상품이에요. 운용 기간이 길다는 건 그만큼 검증이 됐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이 ETF는 FnGuide 고배당주지수를 추종합니다. 쉽게 말하면, 국내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개 기업 중에서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상위 30개 종목을 골라 투자하는 방식이에요. 단순히 “과거에 배당을 많이 줬던” 기업이 아니라, 앞으로도 배당을 많이 줄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담는 게 포인트입니다.
핵심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종목코드 | 161510 |
| 운용사 | 한화자산운용 |
| 상장일 | 2012년 8월 29일 |
| 추종지수 | FnGuide 고배당주지수 |
| 구성 종목 수 | 30개 |
| 합성총보수 | 연 0.28% |
| 분배금 주기 | 매월 (월배당) |
| 순자산 규모 | 약 1조 8,748억원 (2025년 12월 기준) |
왜 지금 PLUS 고배당 ETF가 주목받는 걸까요?
사실 고배당 ETF가 갑자기 인기를 끌게 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이에요. 배당주에 우호적인 세제 환경이 조성되면서 기관투자자는 물론 개인 투자자들까지 배당주를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했죠. 두 번째는 상법 개정 이슈입니다.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기업들이 움직이면서, 배당을 늘리는 기업들이 많아졌어요. 고배당 ETF 입장에선 그야말로 호재죠.
세 번째는 가장 직관적인 이유인데, 바로 월 배당 전환입니다. 2024년 5월부터 분배금 지급 주기를 연 1회에서 월 1회로 변경 Plusetf하면서, 매달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어요. 저도 월배당으로 바뀐 뒤에 훨씬 더 손에 잡히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수익률이 어마어마하다고?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수치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과장 아닌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진짜더라고요.
분배금 재투자를 감안했을 때, ‘PLUS 고배당주’ ETF의 기간별 수익률은 최근 1년 19.7%, 3년 41.6%에 달하며, 특히 5년 수익률은 140.9%로 동일 기준 50.6%를 기록한 코스피 200 대비 약 90% 초과 성과를 냈습니다. Industrynews
5년에 140%라는 건 단순 계산으로 원금이 2.4배가 됐다는 얘기입니다. 코스피가 같은 기간 50% 올랐으니까, 고배당 ETF 하나로 그 3배 가까운 성과를 낸 셈이죠.
연도별로 보면 2023년 14.30%, 2024년 26.03%, 2025년 55.46%를 기록해 최근 3개 연도 연속 두 자릿수 수익률을 이어갔습니다. Industrynews 특히 2025년에는 무려 55%가 넘는 수익률이 나왔는데, 이건 배당 수익 + 주가 상승이 함께 작용한 결과예요.
배당 성장률도 놀랍습니다
배당성장률 연 10.5%(2013~2025년)를 기록하며 순수 배당금만을 재원으로 분배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Plusetf 13년 동안 꾸준히 배당을 올려왔다는 게 이 ETF의 진짜 강점입니다. 단발성 고배당이 아니라 매년 성장하는 배당이라는 점이 장기 투자자에겐 정말 매력적이에요.
PLUS 고배당주 ETF 구성 종목, 어디에 투자하나요?

포트폴리오 구성을 살펴보면 금융주가 5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 삼성증권 등 국내 대표 금융주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기아, SK텔레콤 같은 우량 배당주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My Website
국내 대표 배당 기업들을 한 바구니에 담은 구조인 셈입니다. 개별 종목을 하나하나 고르는 수고 없이, ETF 하나로 30개 우량 배당주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예요.
월배당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분배금 증액을 통해 배당 성장률 15.9%를 기록하게 됐으며, 25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0.48%, 연 분배율은 5.77%가 됩니다. Wikyung
예를 들어, 1,000만 원을 투자했다면 1년에 약 57~58만 원, 한 달에 약 4만 8천 원 정도의 배당금이 들어온다는 계산이에요. 예금 이자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현재 1년 정기예금 금리가 3% 초중반대인 것과 비교하면, 연 5.77%는 상당히 매력적인 수치입니다.
💡 실전 투자 팁 & 주의사항
연금계좌에서 투자하면 절세 효과까지!
국내 기업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은 외국 납부세액이 없으므로 연금계좌로 투자한다면 별도의 과세 없이 받은 배당금을 전부 재투자 할 수 있으며, 연금 소득으로 전환될 때만 국내 연금소득세(3~5%)의 저율 과세만 적용되어 연금 계좌의 장점인 과세이연과 저율과세로 장기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합니다. Plusetf ISA 계좌나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면 배당금 재투자 시 세금 없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이건 PLUS 고배당주 ETF를 투자할 때 놓치면 정말 아까운 포인트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도 있어요
금융주 편중 리스크: 포트폴리오의 절반 이상이 금융주라 금융업종이 부진할 때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금리 방향, 은행 실적 등에 어느 정도 노출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원금 손실 가능성: ETF도 주식 시장에 연동되기 때문에 시장이 크게 흔들리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요. 배당금이 있어도 주가가 빠지면 전체 수익은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배당금 = 원금 일부 지급일 수도: 분배금이 이익을 초과할 경우 원금 일부가 지급되는 구조일 수 있어요. 높은 배당률만 보고 무작정 들어가면 안 되고, 장기적으로 ETF 가격 흐름도 함께 봐야 합니다.
세금 처리: 일반 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배당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연 2,000만 원 이상)라면 절세 전략이 필요합니다.
PLUS 고배당주 ETF vs 다른 고배당 ETF 비교
많이들 “SCHD랑 어떻게 달라요?” 질문하시는데, 간단하게 비교해드릴게요.
미국 대표 배당성장 ETF인 SCHD가 연 3~4%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PLUS 고배당주는 분배금 인상을 통해 연 5%대 후반의 배당률이 예상됩니다. Wikyung 환율 리스크 없이 국내 기업 배당에 집중하면서, 배당률도 SCHD보다 높다는 점이 국내 투자자 입장에선 유리할 수 있어요. 물론 SCHD는 미국 시장 전반의 성장성이라는 다른 장점이 있으니, 비교하기보다는 용도에 따라 나눠 가져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PLUS 고배당주 ETF를 보면서 느낀 점
처음에는 “그냥 금융주 모아놓은 거 아니야?” 했었는데, 직접 들여다볼수록 인상적인 부분들이 많았어요. 13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배당금을 늘려왔다는 트랙레코드, 그리고 단순히 과거 배당만 보는 게 아니라 미래 배당 예상치까지 반영해서 종목을 고른다는 운용 철학이요.
월배당으로 바뀐 것도 체감상 많이 달라요. 일 년에 한 번 목돈으로 받는 것과, 매달 꼬박꼬박 입금 알림이 뜨는 건 심리적으로 완전히 다른 느낌이거든요. 마치 ‘배당 월급’처럼 느껴지는 게 장기 투자 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물론 금융주 비중이 높다는 점, 시장 전반적인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은 여전히 고려해야 할 부분이에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배당 성장을 통해 인플레이션도 방어하면서 월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은 분이라면, 진지하게 살펴볼 가치가 충분한 ETF라고 생각합니다.
📋 요약 정리
- 상품명: PLUS 고배당주 ETF (161510), 한화자산운용
- 투자 방식: FnGuide 고배당주지수 추종,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30개 종목 편입
- 분배금: 월배당, 현재 주당 78~86원 수준, 연 배당수익률 약 5.7~6%
- 배당성장률: 연 평균 10.5% (2013~2025년)
- 5년 수익률: 약 140.9% (분배금 재투자 기준)
- 순자산: 약 1조 8,748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
- 절세 팁: 연금저축펀드·IRP·ISA 계좌 활용 시 세금 없이 재투자 가능
- 주의사항: 금융주 편중(57%), 원금 손실 가능성, 일반 계좌 배당소득세 15.4%
⚠️ 투자 유의사항: 본 글은 투자 참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ETF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결정은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투자 전 반드시 상품설명서 및 투자설명서를 확인하세요.